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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-긴급명령.펄프픽션.순수의 시대 등 다양
이번 추석에도 미국영화는 극장가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.작품성이 뛰어난 영화부터 호쾌한 흥행대작,미국에서는 흥행에 실패했던작품까지 고루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. 『긴급명령』은『패트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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펄프픽션,의뢰인,베벌리 힐스캅3
최근 내한했던 타란티노감독에게 칸영화제 그랑프리를 안겨준 개성있는 갱영화다.온갖 인종이 뒤섞여 사는 LA 뒷골목을 배경으로 범죄자들의 이야기에 기막힌 아이디어를 섞어 코믹하고도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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겟어웨이
범죄단의 하청을 받아 남편이 털어온 돈을 가지고 사랑과 생존을 위해 국외탈출을 감행하는 젊은 부부의 모험을 그린 미국 액션영화로 긴장과 박진감이 넘친다. 스티브 매퀸과 알리 맥그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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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스크,남자가 사랑할때,헐리우드키드의 생애,의뢰인
쓰기만 하면 녹색얼굴로 변하면서 가공할 힘과 마술적 능력,억제된 욕망이 한꺼번에 분출되는 가면때문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만화같은 코미디영화다.따분한 생활을 하던 은행원이 우연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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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3社 광복절특집 韓日 새진로모색 소리만요란
광복 49주년을 맞아 TV3社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해 특집 드라마.다큐멘터리.특선영화등을 방영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살리려 애를 썼다. 우선 TV3사는 예전의 독립군류 일변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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칸영화제 대상받은 대중소설 美 갱사회 진지한 접근 평가
이번에 대상을 받은『대중소설』도 작년에 칸에서 소외받았던 미국의 갱.액션영화가 다시 전면에 부상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는데 대해 영화관계자들은 놀라워하고 있다. 그러나 이 영화는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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샘닐의 표적
호쾌한 액션에 두 남성과 한 여성이 벌이는 순진한(?)삼각관계가 주조인 이 영화는 강한 개성을 가진 인물들이 연기대결을 벌여 눈길을 끈다. 줄거리는 범죄단에 납치된 한 여성을 놓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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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머시
관능적 매력이 뛰어난 두 인기스타가 짝을 이뤄 화제가 됐던 영화.리처드 기어와 킴 베신저가 범죄조직에 대항,숨막히는 추격전을 벌이는 내용이다.LD로 다시 볼만한 액션.멜로 혼합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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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리특급지령
프랑스의 대표적 배우 장 가뱅이 주연한 미스터리 첩보물로 액션과 심리 묘사가 돋보인다.SBS 20일 낮 12시10분.미국재무성 특수요원 마이크는 범죄조직에 접근하기 위해 두목 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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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녀 드라큘라,야망의 함정,트러블 바운드
공포영화와 코미디를 잘 결합하기로 유명한 존 랜디스 감독의 신작으로『니키타』로 유명한 프랑스 출신 여배우 안 파릴로가 주연을 맡았다.남자만을 공격하는 드라큘라라는 설정이 재미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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액션억제 점잖은 갱영화 칼리토
브라이언 드 팔마가 최근 3~4년간 만든 작품들은 하나같이 팬들을 실망시켰다.『전쟁의 희생자』『허영의 불꽃』『케인의 두 얼굴』등 그의 최근작들은 일관된 비전이란 전혀 없이 좌충우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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칼리토,쿨러닝,나의 청춘 워터랜드,취권2 등
설 연휴 극장가에는 7편의 영화가 새로 개봉돼 신정부터 계속상영되고 있는 영화들과 관객쟁탈전을 벌인다. 외화중에는 작품성이 높은 영화가 별로 없는 편으로 홍콩무협영화가 많다는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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퍼펙트 월드
클린트 이스트우드가『용서받지못한 자』이후 1년만에 내놓은 신작『퍼펙트 월드』는 탈옥수와 경찰간의 추적극이다.그의 명성을 생각하면 이 영화에서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바라는 것은 당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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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얼 맥코이
『나인 앤드 하프 위크』,『노 머시』등으로 섹시 스타의 이미지가 강한 킴 베신저가 금고털이 전문범으로 등장하는 이색적인 서스펜스 액션물이다. 범죄자이면서 동시에 어머니이기도 한 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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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그네스의피.허드슨호크.형사빈센트.죽음의손길
중세 귀족의 용병들이 전리품 분배 약속을 깬 귀족과 싸우는 액션 사극.KBS 제1TV 7일 밤 9시30분. 중세 봉건 영주 아놀피니는 과거 자신의 영지였던 성을 탈환하면 성안의 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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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화 추리기법 조화 돋보여|M-TV 납량특집극『칼 울음소리』
가야시대 하늘에 제사를 지낼 때 제사장인 천 군이 쓰던 칼이 있다. 용신 검이라 불리는 이 검은 살상용이 아닌 의식용으로 호국의 신통력이 있다고 해 숭배되었다. 그러나 제사장의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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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직자 비리 파헤치는 경관-『하드투킬』
작품보다 개인적 매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액션스타 스티븐 시걸이 주연하는 『하드 투 킬(Hard To Kill)』 (MBC-TV 주말의 명화 15일 밤9시30분)은 범죄 조직과 결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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헬리콥터 공중전 모습 장관『위험한…』
○…『위험한 만남』(MBC-TV 주말의 명화 3일밤10시30분)에서 벌어지는 헬리콥터들의 숨막히는 공중전은 가위 장관이다. 극장 개봉영화가 아님에도 고도의 촬영기술에 의한 화려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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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태 못 이겨 은행강도 나서
○···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송되는 SBS 일요명화는 프랑스의 액션스타 장 가뱅 주연의 범죄스릴러물『암흑가의 태양』을 25일 선보인다. 과거를 청산한 왕년의 갱 두목 앙트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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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가 체험하는 삶과 죽음 M-TV 『개 같은…』|창녀 살해범 쫓는 미군수사관 S-TV 『사이공』|인공두뇌 가진 컴퓨터의 반란 K-2TV『미녀와…』|성직자의 인간적 모순과 비리 K-1TV『누명쓴…』
◆『개 같은 내 인생(My Life as a Dog)』(18일 오후10시30분 MBC-TV 주말의 명화)=감독 라세 함스트룀. 주연 안톤 글란젤리우스, 멜린다 킨나만. 스웨덴영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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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부와 형사 형제사이의 갈등 K-1TV『고 백』|외교관 허울 쓴 마약범죄소탕작전 M-TV『두 형사』|독일군 포로 살해사건 파헤쳐 K-2TV『브레멘…』|베트콩과 격전벌이는 미 특공대 S-TV『7인의…』
◆『고백(The Confession)』(12일 오후10시·KBS-1TV 명화극장)-연기파 로버트 드니로·로버트 듀발이 각각 신부·형사로 분해 깊이 있는 내면연기를 펼치는 감동적 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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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미사이드
『호미사이드』는 유대인형사가 신나치주의집단의 범죄를 수사하면서 경험하는 의식의 변화과정을 그려낸 액선·심리극이다. 감독인 데이비드 마멧은『언터처블』『포스트 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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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중3의 “한탕”(촛불)
『용돈에도 욕심이 생기고 액션영화의 주인공처럼 아슬아슬하게 위기를 넘기는 스릴도 맛보고 싶었어요.』 8일 서울 동부경찰서 유치장안. 동네친구 한명과 함께 심야에 가로판매대와 컴퓨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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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 극장가 액션외화 경쟁 "불꽃"
오락영화의 두 주류는 액션과 멜러. 그중 영화다운 재미가 승한 것은 아무래도 액션쪽이다. 연말연시 극장가에 화끈하며 스릴 넘치는 액션외화 여러 편이 맞붙어 관객유치활극이 한창이다.